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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츄~"

아들키우기 2009/03/11 12:05

요즘 자신의 신체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의민이..
기저귀를 갈때나, 목욕을 할때 자기 배꼽을 찾고
"빼꼽~"하면서 얘기를 하는데
고추를 만지작 거리면서 고추도 배꼽이라고 하길래
의민이한테 '고추'라고 얘기해줬더니
이젠 고추와 배꼽을 구분할줄 알게되었다.

그러다가 몇일전 친정에 가서 놀고 있는데,,
거기 있는 테디베어 곰인형을 잘 가지고 놀다가
갑자기 인형의 꼬리를 만지작 거리더니,,

"고츄~~" 하는 바람에 우리 모두 웃음 바다가 되었다..ㅋㅋㅋ

정말 어른들이 생각할수 없는것들을 보며 생각하며 얘기하는 아이들..ㅎㅎ
넘 순수하고 귀엽다..^^

한동안은 곰인형의 꼬리는 "고츄"가 될듯 하다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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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amb7